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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거미동 안젤라의집 벽화그리기 첫날

왕거미지누 2017. 10. 22. 06:49

서울경기거미동 안젤라의집 벽화그리기 첫날

일시: 2017년 10월 21

장소: 서울 성북구 장위동 안젤라의집 옹벽 

-21일(토): 청계산, 하쿠, 롤러강, 로즈풀, 가시나무, 이정하하하, 연아, 조상은, 정의진,

           아코, 선우, 건강몸빼, 지어미, 왕거미(14명)

-일정: 인사하기, 스케치하기,조색하기, 채색하기, 뒷풀이


안젤라의집은 마당이 있어서 그리고 마당에 수도도 있어서
골목에는 차가 다니긴 하지만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리고 벽은 크기 않아서 
더군다나 사전에 벽면 고압세척에 바탕칠까지 해주셔서 
거미동의 작업은 바로 스케치하고 채색하면 되었다. 

바탕채색은 102개의 칸에 칸칸별로 색상을 칠하는 것이라 높아서 조심해야했지
작업자체는 어려울바는 아니었다. 
덕분에 또 열심히 채색하여 일찍 끝나고 치맥하러 갔는데 
점심먹은게 꺼지지도 않아서 
심지어는 건강몸빼가 가져온 옥수수를 먹어서 
그리고 안젤라의집 마당에서 딴 맛있는 감을 먹는 바람에 
치킨은 딱 두개만 잡솨주었다. 

이틀째의 작업은 흩날리는 코스모스와 가족을 그리는 것이고 
아마도 하단에도 채색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겠다.
이쁘게 벽화를 만들어 보자!!

벽면에 칸칸별로 색채번호를 정해놓기...1.2.3.4.5..A.B.C.D
이렇게 칠하였다. 


칸별로 채색하기 






오후 작업 재개 







이렇게 안젤라의집 첫날 작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