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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동무지개프로젝트 다섯째날-타일벽화작업은 막일?

왕거미지누 2018. 5. 20. 22:30

산곡동무지개프로젝트 다섯째날-타일벽화작업은 막일?
일시: 2018년 5월20일 

시간: 10:00~17:00

장소: 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주민센터 인근 주택

참여: 염소와소년벽 -진의진, 망치, 미소, 하쿠, 리엔, 하예진, 동화책

      할머니할아버지벽-조상은, 방우리, 반딧불이7, 슈, 청계산, 빤디, 

      진행스텝- 안도, 왕거미 ...(15명)


벽이 두군데이다. 

그래서 단순하게 나눈다. 같이 온 이들은 따른벽에 배치하기

그리고  안도와 나는 진행스텝으로 하였다.

물품을 챙기고 다들 타일벽화를 처음으로 하거나 두번째로 하거나 

그래서 시작은 시동은 바로 걸리지 않는다. 

점심을 골목집으로 가서 먹고 오후에야 발동이 걸렸는데 

워낙 쉬지 않고 작업을 하여서 

뒷풀이를 위하여 덕화원으로 탕슈육 사러 가는 시간에는 

다들 멍~~~ 했다고 한다. 

덕분에 탕슉과 짱뽕 짜장은 싹싹~~ 다 잡숴주었다. 


시작전과 뒷풀이시간에 한마디씩 한것은 글수정으로 다시 적어놓겠다.

타일벽화는 처음이고 손목이 아프다 하지만 

변해가는 과정에 다들 느낌이 많다.

그리고 타일작업에는 인원변동이 없어서 

완성되어가는 모습까지 그대로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거미님들이 다 고맙다. 

요새 나의 아저씨를 열정으로 보고 있는데 

그 덕분인지 고맙다는 마음을 갖고 고마워라는 말을 하는게 좋다.

나 행복할께 라는 이선균의 대사도 좋지만

거미동 우리 다 벽화하며 행복하자는 말로 바꿀수 있어서 좋다.

나의 아저씨는 종방했지만 다시 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거미님들 만세!!
아이유님 만세!!


[아래 사진은 두군데의 벽작업 사진을 정리없이 올린 것이다.

 이렇게 작업했구나 봐주시면 됩니다요]










두군데의 벽이 다 보인다.






















붓세척하시는 님들께 

아이유의 목소리로 고마워요~ 라는 마음을 전한다.


*덧붙혀: 나는 오레진캬라멜의 리지 팬임. 

립스틱 스틱 세우고 내 입술에 바르고 잘 다려진 하얀 셔츠위에 몰래 바르고 ..오매 오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