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무의도 벽화 다시 그리기2
일시 : 2018년 11월 20일
장소 : 소무의도 9통
주관 : 성. 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
진행 : 거리의미술
지난 8일 비가 오는 바람에
전날 그린 벽화의 많은 부분이 씻겨나가서
보수 벽화의 또 보수작업을 해야했고
날짜를 맞추다가 오늘에서야
다시그리기의 다시그리기를 마쳤다.
나의 작업은 칼라도색작업이었는데 오늘 롤러질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동네주민 한분이 또 비가 온다고 한다.
물론 내일 비가 온다. 그렇지만 오늘 날씨가 딱 건조하고
내일 점심이후에 비가 온다니 저번처럼 씻겨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루시퍼작가는 무의선녀를 다시 그리기
동화책. 니나노작가는 무의도 호랑이를 그리기
미가엘에서도 와서 함께 그리기
오늘 잘 마르겠지.
내일 오후에 비와도 멀쩡하게 견뎌주라 벽화야!!
잠진도 잠진항에서 무의도 무의항으로 가는 배는
순간이다 머리만 돌리면 도착한다
그래서 신.시.모도나 장봉도 가는 배편은 신분증을 필요한데
무의도 가는 배편에서는 신분증이 필요하지 않다
도착하니 물이 쭉 빠져있다
내가 할 벽인데 지난번 다 칠해놨는데 그날 밤 비에, 다음날 비에 씻긴 자국이 이렇다
마르지 않는 상태에서 비가 오면 이렇게 변한다는걸 그대로 보여주네
전체적인 롤라질을 마친후
이렇게 작업을 마쳤다. 걱정되서 만져보니 말랐네,, 더 말라줘~!!
루시퍼의 작업, 여기는 예전 썬파워가 작업하는 곳이다.
색도 많이 바뀌었지만 주인공캐릭터가 더 많이 바뀌었다
예전과 색상도 바뀌고 얼굴모습도 측면에서 정문각으로 바뀌었다.
이곳은 벽이 길기도 하고 니나노와 동화책의 작업
미가엘의 참여도 이렇게 이루어지고
완성된 벽화
완성된 벽화, 저기 소무의도 넘어가는 다리가 보인다
무의호랑이당.
이렇게 무의도 벽화를 다시그렸고 다시 다시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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