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 지혜샘도서관 타일그림그리기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

수원시립 지혜샘도서관 타일그림그리기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

일시: 2018년 11월 25일

요청: 수원문화재단 , 지혜샘도서관 

진행: 거리의미술 (루시퍼,동화책)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셔셔 

가족분들이 더 좋아하셨던 거 같아요. 

덕분에 행사 진행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도서관 샘)

지혜샘도서관에서 타일벽화 요청을 해온것은   한달도 더 전이다. 

날짜도 잡고 인원수도 정했는데

'완성되면 타일이 연해지지 않느냐'고 물어왔었다.

일반적으로 타일을 가마소성후 좀 더 진해지는데 

'혹시 구운거 샘플있으면 보여? 보내달라'고 한다. 
이때는 통영에서 벽화작업을 하던 시기라 

보여줄 수 있는게 거리의미술이 완성한 타일벽화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타일벽화를 보시면 알수 있다고 했었고

나중에  구운타일그림 사진도 보내고 하여 

드디어 타일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보통 타일그림그리기를 진행하는 경우는 학교가 많은데 

도서관의 경우 모집인원이 부족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 수원시립 지혜샘도서관에는 

아이와 엄마, 아이와 아빠, 아이와 엄마아빠들의 조합이 

정해진 인원을 넘어섰는데 그것조차 기쁘게 생각되었다. 

그리고 참여하는 모습조차 아름다워서 이미 이모습이 

타일벽화 이상으로 보기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멋진 우리가족이라는 말이 그림속에서 그대로 들어나 있다. 

이 타일그림들이 도서관 계단에 부착되고 
아이들이 엄마아빠들이 도서관에 와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타일벽화를 보시고 흐뭇해 하시길 적극 권하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