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신정초 졸업기념 졸업생작품 타일벽화
'꿈꾸는 별이 되자!'
일시: 2018.12.03~22
장소: 인천 연수구 신정초등학교 미술실및 교내 계단벽면
요청: 신정초등학교
참여; 6학년 9개반 268명
진행 및 시공: 거리의미술
2012년 당시 신정초 김교장선생님께서는 2회졸업생 타일벽화를 보여주시며
매우 분노에 차서 이렇게 말고 명선초처럼 해달라고 강력간곡하게 말씀하셨다.
그렇게 시작된 신정초 졸업생들의 나의꿈그리기는
경사로를 채우고 다른 입구의 벽면을 채우고
북쪽계단 1층부터 4층까지 진행되었고
이번 작업은 4층부터 5층 사이의 계단벽면에 부착시공되었다.
낙운석운형제와 거리의미술팀 조합은 처음부터 해오고 있다.
아이들은 졸업기념으로 이 타일그림을 그리고
졸업식때 보게 되겠지만
그리고 엄마아빠도 같이 보게 되겠지만
이후로는 와서 과연 볼까
아마도 후배들이 6년 내내 보면서 자기의 꿈을 생각하면서
지내리라 좋게 생각해본다.
신정초는 전국에서 아마도 이렇게 나의꿈 타일그림이 가득찬 학교일터다.
거리의미술은 신정초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타일로 담아
학교 벽면에 타일벽화로 오랫동안 부착 유지되도록
열심히 하고 있음이다.
그리고 7년전의 벽화는 지금도 아주 멀쩡히 아주아주 잘 있다.
타일그림그리기, 루시퍼작가의 엄숙한 설명을 듣는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은 타일에 그림을 그린다
민서의 꿈은 요리사인데 무엇을 만드는가...
올해 말고 몇년전인가 나의 꿈이 고깃집 주인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정말 나의 꿈과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 ㅎㅎㅎㅎ
그러고 보면 화가를 꿈꾼다는 아이들의 그림은 다 같이 좋았다.
아이들아 내가 화가야 ~ 라고 해주고 유튜브에 나와 하면 와~~한다.
어쩌다가 네이버도 아니고 유튜브에 나와라고 ...하게 됐는지.
타일부착
이렇게 올해의 신정초 타일벽화는 마치었다.
아이들이 좋은 꿈을 간직하는 세상이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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