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대부도 메추리섬 가는 방파제길

[수채화] 대부도 메추리섬 가는 방파제길 

대부도 -메추리섬 가는 방파제길 / 2019.8/ 31*23cm/ 종이에 수채

올여름 가족휴가는 대부도로 다녀왔다.
딱히 일정을 잡지않아서 첫날밤을 고기구워 먹는거 외에는 

그야말로 무일정으로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둘째날 저녁무렵
부부와 큰애랑 셋이서 메추리섬으로 느슨느근하게 걸었다. 

뜨근한 날이었지만 바닷가 바람이 불어 거닐만 했다. 
 
한가로이 걷다가 돌아와서는
작은애랑  쭈쭈바사러 차로 멀리 다녀왔다.

화실에서 다시 스케치하고 채색중

대부도 펜션에서 그리던 것을 멈추고 다시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