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읍 조나단 조망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조나단모텔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벽화강의를 하러가면 

1박할때 묵는 조나단모텔 305호 혹은 307호는 

거진항이 보여서 

저녁에는 인근 부대의 군인들이 족구하는 소리가 들려서

방이 없다면 몰라도 반드시 묶게 된다

올해가 6년째이니 조나단에도 6년째인 셈이다

 

간성읍에 있는 고성자활에서 이곳 거진읍으로 오는데는 차량으로도  버스로도 10분이면 도착한다. 

 

함정이 정박해 있고 해군들이 있는데 이친구들은 축구를 참으로 열심히 재밌게 찬다. 저녁의 바다는 푸르다  

 

아침 해가  바다에서 뜨니 아주 일찍 해가 비친다. 5시면 배들이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하늘이 희뿌염해 보인다.  

아침은 해뜨는 쪽이라 물빛이 파랗지는 않는다만 아침의 바다는 보기에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