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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청신여중 '내사랑 청신' 타일벽화 완성

왕거미지누 2021. 1. 25. 18:47

청신여중 타일벽화 '내사랑 청신' 완성모습


청신여중 '내사랑 청신' 타일벽화 완성

내사랑 청신-타일벽화완성 
일시: 2021. 1. 4~6
장소: 청신여중 과학실 앞  벽면 
부착시공: 거리의미술(루시퍼,동화책,니나노,아그리고)
시안디자인: 동화책

(1월 4일 작업후기)
올해의 첫번째 현장작업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날에 여중 친구들이 그렸던 타일그림을 
오늘 부착하였습니다.  
계단을 오가는 친구들에게 니그림 찾아봐 하면 금새 찾아냅니다. 
하기야 51매의 그림 중에 자기 그림 찾는 것은 쉽겠지요.  
오늘은 타일그림을 부착했고 내일부터는 깬타일 작업을 합니다.   
오늘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맛있는 커피를 주셨습니다. 
작업하는 곳에 석유난로를 설치해주어 찬기운 없이 작업하고 있습니다. 


(1월 5일 작업후기)
청신여중은 청양읍내에서 언덕위에 위치해서 바람이 좀 찹니다. 
학교 뒷편으로는 눈이 하얗게 쌓여 있어서 겨울을 실감나게 알려줍니다 
다행하게도 학교에서 로타리팬난로를 배치해주셔서 그나마 떨지 않고 작업합니다. 
첫날 아이들의 타일그림과 샘들의 그림타일을 다 붙였고  
둘째날에는 깬타일 작업 중 타일부착은 다 했습니다. 
이제 줄눈만 메꾸면 타일벽화는 마무리되고  이어지는 페인트 벽화작업 들어갑니다.  
청신여중 아이들의 그림은 다들 맑고 진지하고 좋습니다.  
가마소성했던 토마기작가도 지금까지의 그림과는 다르게 좋다고 이야길 했었고 
부착중이 거미팀 작가들도 같은 마음입니다 
아이들이 오가며 벽화, 자기들의 그림이 들어간 타일벽화가 이쁘다고 
한마디씩 감탄을 하며 말합니다.  
저 역시도 아이들과 같은 마음입니다.  
다만 저는 아이들에게 이거 내가 붙이고 있어서 이쁜거야 -라고 합니다만 
애들아 니네 그림이 정말 이쁘다.   
거리의미술은 새해에도 작업으로 출발합니다.  
다들 수고수고~!!

(1월 6일 작업후기)
청신여중 타일벽화 완성,
쌤들  모두 만족해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감사합니다...라고 
교장샘께서 톡을 주셨다. 
이번 벽화는 잘 나와서 수고한 거미팀 작가들 또한 멋지다는거

첫날작업-학교에서 난로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추운날임에도 작업할만 합니다.

 

타일그림부착 그리고 모자이크타일작업 시작

 

첫날은 그림타일을 부착후 작업마칩니다

 

둘째날은 깬타일작업입니다

 

 

 

둘째날의 작업은 깬타일부착이었습니다 

 

 

셋째날 줄눈메꿈으로 마칩니다.

 

줄눈메꿈을 하고 완성된 벽화

 

완성된 벽화 오른쪽


청신여중 타일벽화는 이렇게 완성되었구요. 학교에서는 흡족해하십니다.
거리의미술은 
아이들의 그림이 담긴 모자이크타일벽화, 깬타일벽화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