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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초 '놀이란 나에게 무엇일까?' 타일그림그리기

왕거미지누 2021. 5. 31. 00:13

성주군 초전초 '놀이란 나에게 무엇일까?' 타일그림그리기

일시: 2021. 5. 26
장소: 경북 성주군 초전면 초천초 과학실 

요청: 무인건축
진행: 무인건축, 거리의미술
참여: 놀이터계획 참여자 18명 (계획상에는 20명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 대하여 타일그림으로 담기
1시간 안에 밑그림부터 하니 
짜임새 있는 밑그림을 바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놀이터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이전에도 해온지라 이야기를 만들어들 간다. 

아이들 가고 나서 1시간 가까이 그림을 정리하고 보완하였다. 
너무 초단기여서 아쉬웠다. 
성주군 놀이터 조성사업 3회째의 워크샵이라고 하니 
조감도의 타일부착되는 이미지의 단순함을 볼때
격자식이되 다양한 칼라타일을 잘 붙여야겠다.

 

 

 

초전초 놀이터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여름방학 마지막 주에 하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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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글을 쓰고나서 해가 지났다 

지금은 2022년 이니까.... 그런데 막상 

이 수업은 작년 5월,  견적서는 당연하게 수업전에 제출하였고 채택이 되어서 했는데

부탁설계안을 받은건 7월 26일 무렵

처음 이야기된 타일부착수량보다 무려 58매가 많아졌다. 
문제가 여기서 발생되었으나 당시에는 초기 견적의 수량과 달라지는것에 대한 이야기는 되지 못하고 

큰사이즈의 타일부착이 가능하는가 안된다 200mm타일로 해야한다 이런 것만 관건이 되다보니

그리고 5월에 그린 타일그림이 부착하는데 해를 넘기다보니 

58매의 차이를 언급하고 조정하기에는 시기를 넘어 버렸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제 설계를 맡았던 업체는 가능하다고 하지 않았냐는 이야기이고 

견적조정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부터 어쩐지 싸게 해달라고 할때부터 이상하였는데 말이다. 
이제는 어쩌냐? 

나참 대책없는 경우가 되어 버렸다. 

그냥 하는 말이지만 이번에 싸게 하면 다음에 또 하자는 말은 결코 믿지말라는 것이다.
어쩌면 그런 사람들이야 말로 다음에 하자는 말이 아니기때문이다. 
오늘을 존중할 의사가 없는 이들이 내일을 존중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