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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1(프롤로그)

왕거미지누 2021. 1. 27. 23:48

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1(프롤로그)

2019.8~2020.11

한국농산연구소/ 거리의미술

8월 어느 더운날의 오후 무안일로읍의 어느 장소를 알려주면서 

벽화의 견적서를 요청하는 통화를 하게 되었다.

그날은 왜인지는 모르지만 의욕이 생겨서 새벽에까지 

'일로마을의 소소한 이미지'라는 벽화기획서를 작성하였다

여기에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과  거리의미술 소개, 사례,

아울러 일로벽화의 제작재료,제작인원,공정,제작비용을 포함한 제안서를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색채계획 중심의 벽화 시안디자인을 보내고 

좋다고 하여 11월경에 벽화작업을 하기로 했다..............................가 하지 못하고 

해를 넘기고 장소가 늘어나고 장소가 바뀌고 하였다가

코로나가 전세계를 덮고 우리나라역시 비상상황이라 연기연기하다

결국은 12월에서 가서야 벽화를 하게 되었다. 

지나고 나니 금방 지난듯하지만 참으로 될까 될까 하다가 된듯하다.

 

다시금 생각해봐도 2019년 8월 그어느날의 상황은 참 신기하다.
그리고 그뒤로 건미샘과는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시장 건물 외관을 보고 메뚜기인가 했는데 이게 연꽃을 표현한 것이라 한다.  연꽃같다. 

 

시장은 평소에는 닫혀있다가 장날에는 와글거리는데 본적이 없다. 글구 보니 장날에 가봐야겠다.

 

 

4월에 현장조사차 방문했을때의 일로시장 밥집, 이게 7천원인데 아래집도 가격은 같다. 

 

11월에 현장조사차 방문했을때의 일로시장 밥집, 이게 7천원인데  윗집도 가격은 같다. 여기 시장의 밥집가격은 다 같다. 카드되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