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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조롱박님이 오셨어요

왕거미지누 2021. 6. 9. 07:30

[거미화실이야기]-하얀누리가 그리는 애정하는...
-2021. 6. 8
-조롱박, 하얀누리, 하늘, 미양 / 거미쌤

 

그림속 모델이 되신 조롱박님에게 그림을 드렸어요. 첨부터 드리기로 하였답니다.


조롱박님이 오셨어요. 너무 빨리 오셨습니다. 맛있는 팟빵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조금뒤에 커피 한잔에 빵을 먹어보렵니다.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 옹진당으로 가셔서 이야길 나누시더니
친구하기로 했다고 하시네요.
이제는 조마루에서 저녁을 먹는게 코스가 되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화실하는날 먹는 뼈다귀해장국은 정말이지 맛있습니다.

 

조옥꽃화원

 

조옥꽃화원



조마루에서 뼈장국을 먹고 조옥꽃화원을 지나서 화실로 가는 길



거미화실의 시간입니다



미양이는 하루가 다르게, 아니 주마다 다르게 그림이 좋아집니다. 아마도 채색이 가득하게 그려서 일겁니다. 면적과 채도와 붓질이 만들어내는 좋은 느낌.

 

 

하얀누리는 애정하는 이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제일 조심하는게 사랑하는 사람인데 이게 나랑은 다르다는거 애정이 담긴 그림은 언제나 이쁜거 아실려나요

 

 

하늘이의 역작 탄생 몇주전입니다. 시작한지 좀 됐는데 제법 뭔가가 나올거 같은 예감이 팍 들죠? ㅎㅎㅎ

 

선아가 그린 앵두입니다. 그리고 보니 이제는 선아는 농촌생활과 잘 녹아들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앵두는 다 먹지 말고 술담가서 기찬에게 한잔 주라고 했는데 ㅎㅎㅎ 암튼 선아의 작업실에 다같이 가게되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유정이는 야근이라 급야근이 잡혀서 못왔네요.
유정이는 일복도 많아요.
하긴 일복하면 고은일려나...
암튼 다들 열심히 그리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