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고흥군] 고향집 벽화그리기 -엄마와 용과

왕거미지누 2022. 1. 9. 22:50

벽화가 완성된후 엄마와 아들

 

고향집 벽화그리기 -엄마와 용과 

2021.12.6~7일
거리의미술(나와 루와 동준, 광현이)

 

고향집, 우리집 담벽은 지난 10월에 페인트도장했는데 

이때는 녹동중학교 1학년 아이들과 교내 조회대 및 화단옆벽에 벽화를 했었고
이왕 하는 김에 우리집 담벽에도 도장을 하였다.

이때만 해도 벽화를 그리 생각하지 않았는데 

파란색으로 칠해 놓으니 엄마왈 

벽화 그려야제  하시는 것이었다. ㅎㅎㅎ

해서 날을 별도로 잡아서 벽화를 하였다.


꽃피는 집이라서 꽃들을 가득 담았고 

엄마가 최애하는 과일이라 용과를 꼭 그려넣었다.

그런데 막상 하나로마트에서 용과를 팔지 않아 아쉬웠다. 

암튼 용과를 그린것은 엄마도, 진규도 생각하게 하는 맛있는 과일이라

정말 잘하였다만 내게는 너무 심심한 맛이다는거...

루시퍼, 동준, 광현 모두다 감사하네.

고향집에 벽화를 담아놓게 되어 좋다. 

 

10월에 도색했음

 

 

광현작가


 

10월에 도색했음

 

루시퍼작가


동준작가


 

엄마 여기 앉아서 붓좀 잡아봐- 해서 탄생한 이 사진  그래도 엄마의 붓질을 보탰네 ㅎㅎㅎㅎ

 

 

이건 용과라는 과일인데 굳이 맛보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ㅎㅎㅎㅎ 아주 싱거운 맛이라는거


 

 

다 그려진 그림을 보시는 엄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