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펜드로잉후 담채] 일영리에서
일영리에서 / 26*18cm / 종이위에 네임펜드로잉 후 동양화물감 담채
[서울경기거미동] 6월 넷토드로잉에서 그린 그린 그림둘~~!!
-일시: 2022년 6월25일(토) 오후12시
-장소: 경기 양주시 장흥명 일영리 408
-참석: 비비안나, DD.., 왕거미, 블루마운틴, 김실장, 청계산과 조카준수,
불량공주, 더불량, 최장군, 영애영애, 로이 ------(12명)
김실장을 태우러 가야하는데 서울가는 고속도로가 막히면서 얄짝없는 지각이 되고 말았다.
어찌 어찌 도착하니 이미 삼겹살은 구워지고
제일 먼서 준수를 먹이고 곧바로 고기고기~!!
고기를 좋아하면서 먹을때마다 심정적인 불안함은 여전히 통풍이라는 것이다. ㅜㅜ
그래서 약을 아예 상비약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급히 처방을 하곤한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역시
처음본 순간인건가 .
점심을, 삼겹살을 상추잎에 냠냠거리다가
아무래도 비닐하우스안이 더워서 문앞의자에 앉아 있는
더불량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사진 두장
문안쪽의 어두움과 문밖의 밝음과
이 사각 프레임에 변화를 주고 있는 이미지가 있으니
명암의 대비만을 담아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사를 지내러 가야해서 , 그리다 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서 황급히 놀라서 휘
거의 도망치듯 휙 하니 달려서 제사를 지냈고
다시 네임펜드로잉을 더하고
화실에 와서 담채하였다.
중간에 멍멍이가 있는 풍경도 펜드로잉 했는데 그건 채색은 못하겠다.
거미동의 넷토드로잉은 코로나시기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드디어
만나서 그리는 시간이 되었다.
거미동 사람들과 함께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그리는 희열이 있다.
해서 감사한다.
**보물찾기, 고기와 맥주,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주신 비비안나님 감사해요.
디디랑 보나마나 수고했을 불량공주도.....또 수고한 모두 땡큐 감사~!!
이번 넷토드로잉은 이렇게 두개의 그림이 되었다
정말 어쩌다 펜드로잉한 그림
처음에는 네임펜으로만 끝내고자 생각도 했고 이렇게 다 했다고 했는데
아쉬움이 담아 담채를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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