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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흥]오마도 마을안길 벽화그리기3

왕거미지누 2023. 3. 9. 19:40

[전남고흥]오마도 마을안길 벽화그리기3

2023.3.9
참여: 이정식지부장, 정연심,박순덕,육금련,김진태,박삼관,이진우 

새벽3시 30분에 알람이 울려 일어났다
그런데 세수하러 화장실 들어갔는데 변기에 앉아 졸았나 순간 10분이 지났다
머리감고 세안하고 토너바르고 재생크림바르고 자외선차단제바르고 나니 
네시가 되었다. 출발, 역시 새벽에는 차가 막히지 않는다.
운전운전운전...운전중에는 유튜브영상을 소리로만 듣는다.
고흐와 테오의 이야기를 듣는데 가끔이 뭉클해진다.

오마리 마을안길, 벽화그리는 장소에 도착하였다. 
진태작가는 말을 그리고 
연심,순덕,금련작가는 작업중이고 
지부장께서는 붓질을 보태시다가 광주에 일이 있다며 ....

나는 연날리기, 배띄우기놀이를 그렸는데 
오늘은 팽이치기를 그린다.
라인드로잉을 하고 80년 후반, 90년대 초반 유행하기도 했던  
목판채색법으로 색을 덧올린다. 
순덕작가가 완성을 하고 금련작가도 마감을 했다.
연심작가는 내일까지 하기로 하고
진태작가도 내일마치기로 했다.
참, 박삼관작가가 작품을 설치하였다. 
아주 좋고 매우 좋고 멋진 작품이다. 

내일 5시에  강남숯불갈비에서 고기묵자고 했는데
고흥인줄 알았더니 녹동이네
암튼 맛나게 묵어보자고.
엄마한테도 내일저녁은 묵고 들어온다고 했당. 우훗~!!!

 

여기는 내그림그리는 캔버스당

오늘은 팽이치기를 그리는 중

팽이치기를 완성후 기념사진

금련작가는  작업중

 

해우건조장면- 내기억에는 1972년 가화리 여의천마을 고모할머니댁에 갔을때 본 모습이다.

 

연심작가의 열정작업중

진태작가의 달려라 오마~!!

현재는 그리는 중 , 내일도 작업한다하심

박삼관작가가 짜잔하고 등장하여 바로 작업중

오늘이 가장 젊은 날...........역시 중년의 애정의 핫핑크다 ㅎㅎㅎ

삼관작가의 작품

급하게 인증샷을 찍겠다고 하고서 찍었다
내일은 사진을 톡으로 보내드려야겠다

현승작가의 해바라기

순덕작가의 작품과 내그림들이 있는 벽....

오늘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