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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지누의 이저런이야기

하하와 절벽마을

왕거미지누 2023. 4. 9. 23:34

하하와 절벽마을

-2023.4.4 


하하가 여러날전부터  괜찮은 장소가 있다고 쏜다고 하였다

물론 난테만 쏘는건 아니고 동화책실장언니에게도 쏜다고 했었다

그리고 하하의 아찔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도 그나마 해결이 되서 다행이지만 

인천에서는 세사람이 세상을 뜨는등 사회문제가 된 일이다. 

 

하하가 화실로 데릴러 왔다.

곧 경기도로 이사간다고 마지막 서울에서의 발걸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김실장네 단지정문에서 픽업하여 창신동으로 이동하였다.

창신동인데 열우물마을같기도 하고 

그래도 서울이라는 업그레이드 된듯하고 

절벽마을 부근에 위치한 가게에서 

파스타? 라던지 하는 음식을 먹었다

음식은 다 맛있었지만 신기한게 내가 소수를 싫어한다고 했는데 

풀때기 맛이라 그냥 집어들고 주섬주섬 씹어먹기도 했다

 

전망이 좋은 카페에서 도시를 구경하고 그림도 그리고 

무슨 마카롱파는 가게에도 갔다. 

절벽마을은 정말 절벽에 세운 주택들이라 

참, 어쩌자고 저런 절벽에 집을 지었나 싶기도 했다. 

그런 동네에 카페라던지 가게들을 보니
나름 좋은 자리를 만들어낸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절벽마을이라는 이름이 바로 저기 절벽이 저렇게 있어서이다. 저기에도 집을 짓겠다는 마음을 누구 말리려나 ㅎㅎ

전망좋은 자리 , 하긴 여기는 다 이런 전망이다

 

이거 맛있다

 

 

이것도 아주 맛있다

 

보라색 양배추같은것은 색상이 비해 맛있다

 

 

 

 

 

 

 

 

 

 

 

 

 

날이 너무 좋았다

이팝나무도 꽃가득
개나리도 꽃가득
라일락마저도 꽃향기 가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