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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실] 군민과 함께하는 고흥캔버스 여행 -8월 모임

왕거미지누 2023. 8. 23. 17:45

[고흥마을실험단]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군민과 함께하는 고흥캔버스 여행'  8월 모임

일시: 2023년 8월 21일(월)  18:30
장소: 별미촌
참석: 최성자, 박영호, 김규린, 김덕자, 김금남, 김영석, 김종철, 류정의,  

          박미옥, 이진우, 임무숙, 조옥신  총 12명 

<8월 모임 순서>


-회장인사말/ 최성자

-고문인사말/ 박영호

1>2023년 7월 정기모임 보고 물감캔버스 배포 등 / 이진우총무
    --보성우종미술관 이의남작가 전시
    --고흥캔버스 일정 내용공유
    --고흥캔버스 물감과 캔버스 배포

2>2023년 전시 사항 /최성자회장님
    --회정미술관 / 9월 25일~10월 14일
    --웹하드업로드 / 9월 15일
 

 3> 고흥캔버스여행, 사생 /이진우총무
    --일시: 9월 23일(토) 10시 30분 현장집결
    --장소: 금산면 오천항 일원지역
    --준비물: 사생도구, 햇빛차단용품
    --이날 사생을 마치면 다같이 점심을 먹도록 합니다.

4> 신입회원 인사 및 환영의 시간
   --신입회원 박미옥, 김규린 가입인사 및  환영의 시간

5> 작품감상 및 발표시간
   --김금남, 김덕자, 김영석, 박영호, 임무숙, 이진우, 최성자 발표

 

모처럼 박미옥 김규린 회원이 가입한 자리에 

많이들 모여 같이 얼굴을 맞대는 마음이 뿌뜻한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전시기간이 훌쩍 늘어났습니다. 

다만 놀라운 것은 금남샘이 돼지고기 알러지가 있어서 

고기가 오고 나서 바로 자리를 벗어나야 했습니다. 

두드러기가 심해져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두꺼운 생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정말 안타까움입니다. 

 

회장님께서 신입회원 두작가분이 합류하신걸 너무도 기뻐하셨습니다.

물론 우리모두다 마찬가지이구요. 

근육이 2KG분량으로 불어나서 지구력이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고문이신 박영호선생께서는 천사회 모두에게 

주제와 부제를 구분하기를, 주제를 명확히 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추상이 2차세계대전 이후에 생겨났으며 그 역사가 짧다는 것과 

구상과 추상에 아울러 주제를 확실히 표현하였으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시에 대하여 캔버스, 혹은 화지 크기에 대하여 토론이 있었는데

합산하여 40호로 하자, 아니다 50호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는 회정미술관을 방문하여 살펴본후에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9월에 있는 사생이후 바로 전시가 잡혀서 

사생에서 그려지는 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아니겠으나 

고흥을 캔버스로 여행하고자하는 취지는 그대로 회원 모두에게 

단단하게 자리잡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모임

9월 사생으로 금산 오천항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