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미술프로그램◀/미술프로그램 강좌

[공감 마을갤러리] 마을과 나-어둠속의 마을

왕거미지누 2024. 7. 2. 00:09

[공감 마을갤러리]   마을과 나-어둠속의 마을

2024-7-1(월) 10:00~12:00

인천시 중구 공감마을센터 1B공감마실터


1>인사 및 안부, 출석은 자기가 부릅니다
2> 7월 프로그램 및 어둠속의 마을  설명
-마을을 시각이 아닌 음성과 잡은 손으로 걷기

-비시각으로 걸었던 마을길에 대한 색으로 표현하기

 

3> 2인1조로 걷고  나서 느낌 이야기하기
-안해진,김언정 / 김민주,유성애 / 성혜경,김경선 / 곽은미, 김현

-안대를 두른후 안내자의 길에 대한 설명과  도움으로 정해진 마을길을 걷기

-안혜진: 눈에 익숙한 (마을)길이고 안내를 잘 해줘서 두려움이 없었다.

-김민주: 안내할때는 설명해야지 했고 예전 빗길 계단길에서 넘어져 손다쳐서
              계단 내려가는 동안 두려움, 트라우마가 있었으나
              믿음가는 손이라 다녀왔다. 

-성혜경: 안내시 설명 잘 하고 싶었고 설명이 부족한건가
              눈감은 두려움을 내게 맡겨준 것인가

              설명을 잘 해줘서 그리고 오랫만에 남자손을 잡고 걸었다.....(이하생략)

-김경선: 눈가리고 왼손은 안내자의 손을 잡고 있었음에도
              오른손으로 공간을 더둠었다.
              처음에는 긴장하였으나 나중에는 편해졌다
-유성애: 설명들으면서도 믿고 확인하게 손을 들어  안전욕구가 확인하였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김언정: 안내자를 믿고 두손을 잡고 갔다. 

 

4> 어둠속의 마을 채색하기 

-김현: 어둠속의 발자국, 핑크는 성혜경님 잘투는 나의 창작력.

-안혜진: 어둠속을 걷다보니 밝은 색을 원하게 되어 여러색상으로 채색하였고
              두번째는 어둠을 그렸다.

-김민주:어둠을 느끼고 무섭게 느껴졌다
-곽은미:물감을 짜는걸 보니 무지개가 생각났고 그 아래 초원이 생각났다

-김경선:기다리는 길, 기다리는 모습이며 모아이석상이 생각났다

-김언정:어둠속에 빛을 표현하고 싶었고 이를 생명이라고 봤고
             복잡한 머리속을 한곳에 모으고 싶어 끌림이라 한다

-유성애:오동나무길 걸으며 걸림돌 있을까봐 조마조마했으나
             막상 길을 나서니 바람과 햇살이 느껴져서 따뜻하게 다가왔다

-성혜경:김경선믿고 의지하여 걸었는데 남편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이 생겼다

5> 맛있는 서리태국수와 생일잔치
은미샘 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담긴 서리태콩국수와 김치들

넘넘 맛있게 잘묵었다

여기에 생일케잌까지 있으니 나로서는 더말할 나위없이 감사했다. 

공감갤러리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며
마을에 대한 관심이다. 

모두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