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30일 이틀간의 워크샵이 있었는데
저는 29일만 다녀왔습니다
첫날에는 무슨 강연이 하나 두울 셋
그리고 레크레이션이 있었고
둘째날인 오늘은 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강연도 무척 들을만 했고
무엇보다 내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이차를 극복하고 하나되는 시간도 즐거웠구요
다양한 자원봉사의 영역을 알수 있기도 하였구요
한편으로는 씁쓸한 영역도 있음을 들었답니다
그럼에도 나를 나눠야 한다는 것을 새삼새삼 느꼈습니다
나를 주는 일,
나를 나누는 일,
언뜻 보면 쉬울듯 하면서도 20년넘게 꾸준한 사람들을 보면서
결국 쉽지는 않겠구나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다들 하시는 님들의 삶이
무척 좋아보였습니다
저역시 저럴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원봉사단체관리자워크샵이었지만
울카페회원모두가 들었으면 훨씬 좋았을 겁니다
언제기회가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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