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하얀지붕이 있는 곳이 연극이나 무용 마당극 노래마당 등을 진행하는
노동문화제의 메인무대랍니다
그리고 저기 부근에서 희망띠 작업을 하는 것이구요
[희망띠작업]이라함은
여러가지 색상의 천을 띠처럼 잘라서 거기에 각자의 소망이나 희망을
아크릴물감이나 매직 등으로 써서 나무위에 걸어두는 것입니다
지금 남자두분이 긴의자에 앉아 이야길 나누는 바로 저뒤의 나뭇가지에
줄줄이 걸어두는 것이죠
물론 저나무 말고도 부평공원에는 아주 많은 느티나무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직접 그리거나 글을 넣어서 거는 것도 좋구요
하지만 우리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소망과 희망을 담도록
도움을 주는 도우미 역할이랍니다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니죠 ...
뭐 중간중간 코로나님의 공연을 감상할수도 있고
넓다란 공원을 천천히 산보하실수도 있지요
희망띠 작업이 아니드래도 부평공원은 괜찮은 공간입니다
암튼 11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그때에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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