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여전히 하얀색을 내보이고있다
베란다 창밖의 부평여상 운동장은발자국 하나없이 새하얗다
춥다...는 느낌이다
아이들이 놀러나갔다가
금새로 차가운 뺨이 되어 들어와서는
뺨을 비빈다
시원하다
대학후배들을 만나기로해서
컴터 A/S를 받고나서 나갈참이다
그래픽카드에서 소음이 나는걸 보니 쿨링팬이 아마도 고장인듯
다행이 조립해준 컴터에서 바로바로 출장을 나와서 고쳐준다
구름이 한바탕 눈을 퍼붓고
저 할일을 다했다는 표정을 하며 몰려가고 있다
'▶지누네이야기◀ > ♥지누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가 시절의 엄마와 하얀누리 (0) | 2005.12.25 |
|---|---|
| 하늘이와 하얀누리의 양초그림그리기 (0) | 2005.12.08 |
| 오랫만에 야근을 하니~~~ (0) | 2005.11.29 |
| 누리와 누리그림-석류가 있는 정물 (0) | 2005.11.22 |
| 누리그림-별이 있어요 (0) | 2005.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