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리에서 도두리로 가는 들판의 길에서 보이는 현장미술들입니다
있는 미군 몰아내자??..로 읽히는
미국의 패권정책에 의해서 이땅을 점유하고 있는 미군들...
폐품을 이용한 허수아비입니다
미군이 더이상 이땅을 넘보는것은 용서하지 않으리라
그런 강력한 열의를 가진 허수아비였습니다
위의 허수아비를보며 도두리쪽으로가는 길가에보이는 짚허수아비입니다
총 100개를 만들었다는데 지금은 많이들 지푸라기가 버슬어져 있더군요
도두리쪽으로 가다보니 야만을 멈춰라 논일동....이런 글귀가 보입니다
대추리에 곧곧에 이런 설치작품들이 많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하늘에 걸린 공들은 미군부대의 급수시설-물탱크랍니다
미군부대는 대부분 땅속에 벙커형태로 처박혀들 있다고 하네요
설치작가 000님의 대나무로 만든 장승이랍니다
김성수님과 하얀누리가 보이네요 ...바람이 그대로 부는 들판이었습니다
이 장승은 꽤나 키가 큽니다
장승의 다리께에 주한미순 철수라는 글띠가 붙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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