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와 누리, 하늘이의 칭구 가원이, 하얀누리의 칭구 려원이가 오기전에 찍어버렸네요.
등판의 현란한 노란색의 '왕거미' 글자만으로도 누군지를 알아볼수 있는 그 누구분의 막내따님의 그림.
뒷머리의 댑따찍은 머리카락들은 흡사 모델이 벽화쟁이 였다고 말해주는듯...
그림이 완성되어 갈때쯤... 누구분의 막내따님에게 이그림을 아빠가 보실것이라는 사실을 환기시켜주자
소스라치게 놀라 약간의 치를 떨며 결국 마지못해 색연필을 들어 약간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셔츠에 줄긋기라덩가 멜빵바지에 페인트 자국을 그려주던가 하는 식으로.....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다.
출처 : 인천 희망그리기
글쓴이 : 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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