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와 중전, 그리고 하늘과 하얀누리
지누네 가족은 지난 추석연휴기간에 인천의 섬 장봉도에 댕겨왔습니다
원래는 시골집에 다녀오려고 다 작정했는데
추석 4일간의 연휴기간에 이틀이나 근무를 하게되어서 ㅜㅜ..
그래서 가까운 인천안의 섬으로 오붓하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민박을 알아보고 예약을 하고 뭐 일사천리였습니다
그래도 몇푼 안되는 추석 떡값( 제 떡값이 7만원이었습니다)으로 댕겨왔습니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로 가는 뱃길
어김없이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받아먹기위해 따라옵니다
저 건너편은 신도입니다 신도.시도.모도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겨울연가세트장, 풀하우스 세트장이 있는데 그것도 구경거리라고들 합니다
배안에서 하늘이랑 하얀누리도 들떴구요 아빠도..
엄마만 안그런척 하는 여인의 얼굴을 ㅋㅋㅋㅋㅋ
앗!! 아닙니다 엄마는 지금 즐거운 표정을 그대로 내놓고 있습니다
여이~~미수기!!! ㅎㅎㅎㅎㅎ
장봉도가는 배안입니다
멀리서 잡아본 울 이쁜이들과 중전의 ...가만 미수기가 보이나??
하얀누리가 이번에는 사진을 찍었습니당
하하하~~~~~~~~~~~~아빠는 뭐가 좋다고 웃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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