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낙산프로젝트 이화경로당 마당벽면 벽화 [십장생도]
일시: 2006년 11~12월
작업주체: 거리의미술 (작업인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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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마당옆 벽은 윗집에서 만든 철판가림막이 녹스는 바람애
녹물이 많이 떨어져 좀 지져분해 보이는 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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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물을 가만하여 녹물이 떨어지는 부분을 처마로 처리하고자 벽화시안이 마련되고
작업에 들어갔으나 수정, 아니 새롭게 해달라는 요구에 결국..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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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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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벽화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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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벽화의 부분
매우 추운날에도 작업을 해야했습니다
원래의 그림이 문제제기와 새로운 그림으로의 요청에 따라
처마가 없어진 십장생도가 되었으는데
처음부터 처마를 무시했으면 이럴필요도 없었는데
허이~~!
암튼 끝나서 다행이었으며
여러가지로 많이 느끼게 해주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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