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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벽화봉사단◀/거미동 이야기들

소망원 벽화를 해야겠네요

왕거미지누 2007. 3. 2. 20:33

울카페 희망그리기의 연호에게서 메일이 왔습니다

새로운 학교로 갔군요 개학첫날 저녁도 못먹고 일을 하다니...

첫날부터 늦게까지 일을 한다는 것은 그럼 일복???? 이라는 건지

암튼 뭐좀 먹고 늦게까지 일을 하던지 해야지

다 묵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말입니다

 

연호가 저번에 소망원에 벽화를 하자고 했었는데

날을 정하라는 군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음~~내일 쉬는 날인데 내일 가볼까요

연호에게 전화를 해보고

내일 시간이 될테지만 중학생이 된 하늘이랑

하얀누리랑 같이 가보자고 해야겠네요

헉~~연호 핸펀번호 없는걸루 나오네

새학교 갔다고 핸펀번호도 새핸펀인가

이론~~~~ --;;

답메일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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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날 비가 오다니 ^^;; 

새 학교에서 첫 날인데 아직 저녁도 못 먹고 일하고 있어요  

얼른 끝내고 밥 먹으러 집으로 슝~ 날아갈 계획입니다  

우리 모임에서 날짜 잡아주시면 제가 소망원에 연락해서 말씀드릴게요  

소망원 전화번호는 546-9828 

장소는 그.. 백운 고가 있는 큰 4거리에서 효성동 방향으로 계속 계속 가다보면 길 끝이 보여요 

거기가 효성 2동 파출소 있는 곳인데 (작년에 여기 파출소 뒤쪽에 소망원이 있었는데 옮겼어요) 

여기서 좌회전 하셔서 가시다보면 오른쪽에 1층짜리 하얀건물이 있어요  

정확한 거리는 모르겠고, 걸어서 15~2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건물하고, 건물 뒷쪽 벽을 해 달라고 하셨어요  

벽화 비용은 어떤 분이 후원해 주시기로 하셨구요,  

견적뽑으러 가실 때 시간 맞으면 같이 갈게요  

누리랑 하늘이한테도 안부 전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