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동네다
우리집은 사진에서는 잘 안보인다
그래도 시골집 동네다
집앞냇꼬랑도 보이고
냇꼬랑난간에는 우리집마늘이 걸려있다
엄마가 저놈의 마늘걷다가 넘어지고 냇꼬랑으로 떨어지셔서
저사진을 찍을때는 입원중이셨고
시골집 동네
내 모든 감성의 출발지이다
그림도 여럿 그렸는데도
늘 그리고 싶은
나의 고향
나의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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