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 반에 일어나 새해 첫날이라고 떡국을 끓여먹고
계양산 입구부근 도로에 주차를 하고 산으로 올랐다
아직 사방은 어두웠고, 우리부부는 너무 일찍 나왔다고 웃었다]
[계양산 정상에는 증말이지 사람들이 빽빽하였다
다들 새해 첫날의 새해를 보고싶은 것일게다]
[우리 부부도 해돋이를 기다리는 중...비탈진 곳에 서있어서 엄지발톱에 강력압박
발도 시럽고 손도 시럽고 ...ㅡㅡ;
보온병에 뜨건물 담아와 커피한잔씩 마실때는 그래도 좋았지만 ...]
[저멀리 관악산 정상너머로 주황색 빛이 한점 보인다]
[해뜬다~!!
역시 눈이 좋은 내가 젤로 먼저 소리쳤다
해뜬다~!!!!!!!]
[사람들 모두다 환호성을 지른다, 우~~~~~~~~해뜬다~!!!]
[아내 역시 감격스런 표정이다 ㅎㅎㅎ]
[새해 첫 해가 오르고 있다]
[해가 점점 관악산 위로 오르고 있다}
[해뜨는 중....]
[해뜨는 중....]
[해뜨는 중....구름이 짙게 있어서 해가 둥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새해 첫날 해돋이를 한 우리부부]
비록 추운 날이었지만 우리가 함께 왔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
올한해 아내는 등산을 자주 할테고
나도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산행갈거다
무엇보다 부부가 함께 하는 산행은 무척이나 좋을거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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