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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제 "통신 3".....두 개의 만남

왕거미지누 2008. 2. 24. 23:07

황미제 "통신 3".....두 개의 만남

---------------------------------정정엽 인미협회원-----

 

바램을 갖는다는 것은 자신이 못하는 짓을 남에게 전가하는 것? ^^

 

어떤 사람이 동시대미술을 규정한 글입니다

 

미술은 미술처럼 보일 필요가 없다

훌륭한 동시대 미술을 규정하는 것은 단순히 스타일이나 매체, 주제 등의 문제가 아니다

의도가 겉모습만큼 중요하고

개념이 완성도만큼 중요하고

도전이 아름다움만큼 중요한 것이다 -루이자. 벅

 

 

*1월28일 1차 정기모임의 결과

 

1. 전체 큰 주제 “나는 너를 모른다” 아래 소주제를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모처럼 필 받은? 주제의 해석이 소주제에 얽메어 작업이 협소 해 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획내부 적으로는 논의된 소주제를 염두에 두고 작가를 선정하기로 하였습니다

 

2. 작가선정의 원칙은 기획의도에 꾸준히 천착해 온 작가를 발굴하기로 하였습니다

 

3. 출품작가역량이 충분히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기로 하였습니다

 

4. 인천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유일한 미술제로서 보다 적극적 홍보가 필요합니다

(경인방송, 경인일보, 인천일보등의 후원 필요)

 

5. 이날 참석한 작가들(박충의,고창수,도지성,김종찬,김재석,박동명,류성환,김정렬)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이번 황미제 참가의도와 작업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6. 전시 장소는 인천종합문화회관 대, 중전시실, 전시일자는 8월 중순입니다

 

7. 고창수 첼로연주는 첼로가 수로중이라 다음 기회에.... ㅎㅎ

  

* 2월1일 임은제씨와 만나

 

이번 황미제의 중요한 목표중의 하나로

지금 바로 여기서 창작과 지역미술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온 작가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그래서 기획과정도 이 작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확장시키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재차 확인 하였습니다

 

모든 참여 작가들이 기획팀과 논의과정을 통해 작업이 진행되겠지만

몇몇 작가들은 작업실 탐방을 하겠습니다

창작에 간섭을 하겠다는 뜻은 아니고 ^^~

모처럼 외부 큐레이터도 모셨으니

자신의 작품을 객관화시키고 고민도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