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푸른 밤의 들을 지나다]▣
▶종이위에 수채/ 10F/ 2008
▶기륭전자 1000일 투쟁을 위한 천막미술관 전시
▶연대미술展-한걸음앞으로 (눈갤러리)라는 투쟁기금마련 전시에서 판매되었음
예전에 그린 그림은 어디동네의 풍경이었지만
이게 이제는 어딘가를 묘사하는 풍경화 이기전에
내마음속을 담는 심상화가 되었다
검푸른빛 슬픔과 탄식과 안도의 시기를 지나는 지금
아직은 슬픔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함께 빛을 내는 벗들이 있어
다가오는 아침을 예비한다~!!!
예비되어 있는 희망은 비록 이제는 눈에 보이는듯 하나
내눈에는 아직 푸른빛 눈물이 난다
지금 계절은 붉고 붉은 장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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