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물길프로젝트 벽화조형참여자모임 현장탐사 1- 벽면조사

열우물길프로젝트 벽화조형참여자모임 현장탐사 1- 벽면조사

 

2008년 6월 21일 토요일

열우물길 일대 현장탐사 벽면조사

누구누구:  쭘미, 참크, 해와나무, 작은나무, 규림, 주영, 이진우

 

[1-1] 열우물이라는 땅이름에 맞춰 동네에는 아직 우물이 남아 있습니다

이 우물은 90년대 중반까지 주민들이 빨래를 했었습니다

 

[1-2]여기도 우물입니다 현재는 마른 우물인데 아마도 쓰레기를 치우면 다시 물이 고이지 않을까요

우물옆의 버려진 냉장고는 아마도 첫 열우물길프로젝트를 할때부터 있었다는 생각이듭니다

 

[2-1]작년에 예일가족들이 바탕을 이쁘게 칠해줬구요 그위에 급-하게 풀을 그렸는데

여기에는 시장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는 조형-벽화작업을 했으면 싶습니다

 

[2-2]풀꽃들만 지우면 바로 작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3-1]이 빈자리도 야채가게가 있었던 터였는데 화재로 현재는 주차장용도의 빈터만 남아있습니다

 

[3-2]구시장건물과 같은 시장을 알리는 미술작업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4-1]신덕1길 38호 집의 벽면들

배추김치담그시는 마을주민들, 어느집의 김치담그는 일은 그집만의 일이 아닌

동네의 대소사에 하나가 됩니다

 

이러한 벽면들은 현재 (벽화제작여부를) 모색중입니다

참여작가를 찾는 일도 아직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