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소암마을 벽면조사 방문
일시:2009년 6월 25일
장소:연수구 동춘동 소암마을
방문자: 에디타, 예봉이, 이진우
맞이해준 이: 김지현님
내용: 소암마을 방문 후 벽면 조사, 벽화제작컨셉트 정리, 시안 아이디어 논의
동막역에서 에디타 탑승, 이후 몇번의 통화후 예봉이를 길가에서 태우고 소암마을로 갔습니다 .
소암마을은 강제철거에 반대하며 현재 이대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마을을 이쁘게 꾸미고 마을사람들의 희망을 담아내는 벽화를 하고자 합니다.
벽화는 희망그리기와 마을주민이 함께 그리는 것이고
걸개그림 역시 마을주민이 주장하는 바를 글과 그림으로 담으면 좋겠다고 논의했습니다
[소암마을 입구]
[왼쪽이 김포수퍼, 오른쪽 사람있는 곳이 철거주민비상대책위 사무실입니다]
[벽화하기로 이야기된 마을입구의 벽면]
[벽면의 세부모습]
[벽면의 세부모습과 벽을 재고 노트에 기록중인 이진우, 에디타 그리고 동네주민]
[벽화대상 벽면]
[벽화그릴 벽면의 크기를 재다가 잠시....ㅎㅎㅎ]
[벽의 모양을 노트에 기록하고 있는 에디타와 예봉이]
[김지현님이 마을의 다른길을 돌아보면 벽이 많다고 하여 돌다가 만난 이쁜 꽃들]
[마을의 벽들을 돌아보는 에디타, 뒷통수만 살짝의 예봉이]
[지금은 가게를 하지 않으나 우리를 감탄하게 했던 가게의 글씨체, 주인의 정성과 예술혼이 느껴지는 글씨]
[철거주민비상대책위 사무실 외벽입니다 여기에는 걸개그림을 하자는 제안--하자는 것이지요 ㅎㅎ]
[철거주민 비상대책위 벽면을 재다말고 메로나를 먹고있는 이진우씨!!]
[똑딱이를 피하는 예봉이]
[에디타가 기록한 벽면의 크기]
아이디어 스케치는 에디타, 예봉이가 맡아주기로 했습니다
조간만에 밑그림모임을 가지고자 합니다
저녁때로 하려구요
여러분께서도 밑그림모임에 반드시 참석해주십시요
그리고 벽화작업, 바인더 및 몰탈메꿈작업은 7일, 벽화그리기 작업은 11일,12일입니다
벽화작업에도 참여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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