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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동 소암마을 벽화그리기 및 황해미술제 출품전시 -수시 업데이트 중

왕거미지누 2009. 7. 2. 23:21


[사진위/ 동춘동 소암마을-왼쪽이 김포수퍼, 오른쪽 사람있는 곳이 철거주민 비상대책위 사무실입니다]
[사진아래/ 벽화할 벽면입니다 벽의 끝이 김포수퍼입니다]

 

동춘동 소암마을 벽화, 걸개그림그리기 및 황해미술제 출품전시(안)

'우리 이대로 살고 싶다'

 

1> 동춘동 소암마을 벽화 및 걸개그림그리기

1-1>동춘동 소암마을의 현황

   -오래전부터 작은 산을 등지고 마을앞에는 넓은 갯벌을 가졌던 바닷가 마을

   -송도신도시 개발 후 재개발 추진에 주민철거 비상대책위 구성

   -현재의 마을에서 삶을 지속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있음
1-2>벽화 및 걸개그림그리기의 목적

   -마을공동체 공간속에서 진행되는 미술작업으로 지역과 주민정서에 기반한 문화활동

   -마을입구 벽면에 벽화와 걸개를 제작, 부착함으로서 정서적인 활기를 불어넣음

   -마을주민과 희망그리기 회원 및 사진작가의 참여  

1-3>벽화작업 내용

   -바다와 갯벌을 주요테마로 마을사람들과 희망그리기 회원들의 참여

   -마을과 갯벌의 모습을 액자형태의 그림으로 사실적으로 표현함

   -물결디자인속에 마을사람들의 희망을 담아냄

1-4>걸개작업 내용

   -마을주민의 주요한 요구사항을 글로 표현하다

   -'우리 이대로 살고 싶다'

   -철거대책위 건물 벽면에 걸개그림형태로 부착한다

1-5>작업일정

   -6월 25일: 현장방문조사/ 에디타, 예봉이, 이진우/ 김지현

   -6월 25일 이후: 걸개,벽화 시안디자인, 기획안작성 / 걸개주문

   -7월 4일: 밑그림 모임/ 백운역 인근 해님방 후원 일일주점
   -7월 7일 오후 4시: 벽면 바탕조정-몰탈메꿈,퍼티, 바인더칠 등(우천시 1일 자동연기)

   -7월 8일 :주민모임 참석예정

   -7월 11일: 물품배치/벽면 바탕칠, 스케치, 조색 및 채색 /걸개그림천 부착 후 바탕칠과 스케치

   -7월 12일: 벽화채색 및 완성, 코팅/ 걸개그림 완성 (*11,12일 비가오면 1주일후로 자동연기됩니다)
1-6>참여예상자 명단
  
-7일: 이진우,권여사,묭이,lucifer, 쌍화탕 참여하였음.

   -11일: lucifer, 민애, 홍이, 벽화장이, 이진우, 저들꽃처럼, winterwind, 자바,나눔이(& 동생),

            무지개넘어(&친구다섯),유광식, 야수,쌍화탕, 프랙탈, 권여사

   -12일: lucifer, 민애, 자바, 바사라, 벽화장이, 홍이, 이진우, 유광식, 야수, 쌍화탕,  프랙탈,

            권여사,

   -날짜 미확정 :혜리미, 수경맘, 마사, 힘겨운세상(&친구)
   -마을사진기록: 영경

 1-7>참여자 개인준비물

    -챙이큰 모자, 작업복, 작업신발, 자외선차단제, 수건  등

    -끝나고 샤워가능 (빤쭈,난냉구는 각자 알아서)

1-8>동춘동 소암마을 가는길 안내

(대중교통 이용시)

   -버스: 16, 6, 6-1, 8, 908(정류장:송도라마다호텔) / 740(정류장: 소암4거리)
   -급행버스 908 동막역 버스정류장 승차하여 3개 정류장 후 송도라마다호텔앞 버스정류장 하차
   -시내버스   8 동막역 버스정류장 승차하여 8개 정류장 후 송도라마다호텔앞 버스정류장 하차
   -마을버스 740 동춘역 버스정류장 승차하여 5개 정류장 후 소암4거리 버스정류장 하차 

(자가용 이용시: 제일 아래 지도를 올려놓으니 지도 보고 찾아오십시요)

 

2>황해미술제 출품전시

2-1>2009년 황해미술제 '억장,무너지다'

- 주최.주관 :인천민족미술인협회  
- 후원 :인천문화재단    

-황해미술제 개요와 목적
    이번 전시의 주요 접근은 한국사회에서'사람냄새'에 대한 예술로서의 또 다른 난장을 펼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현재진행형으로 구성되는 도시공간을 통해 자본의 폭력이 해석되는 방식과 시각을

   사회문화적 시선으로 질문함으로서 예술의 심층적인 의미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사업내용
   그동안 도시개발은 자본의 꽃으로 삶을 향상시키고 문명국가로서의 지위를 확보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서
   모두를 위한 비전의 안식처로 자리하고 있어 왔다. 이것은 근대 도시개발의 역사에서 찾을 수 있듯이
   산업혁명 이후 급증한 인구와 그로 인한 사회적 무질서 및 부도덕한 혼돈으로 도심이

   망가져 가고 있다고 믿었던  실은 '통제'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에 대한 권력 계급의 공포 - 남성지배 권력은,
    새로운 도시 모델에 대한 절실한 요구 및 개발을 꿈꾸게 되었다.
    도시 행정관들과 개발자들은 이러한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당시의 사회적 문제들을 개선하고
   그들이 원하는 유토피아를 실현해 줄 것임을 막연히 믿었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적 선전구호는 공간을 자생적으로 구성한 주체들을 배제하고
   오로지 자본의 탐욕으로만 대체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 삶의 구조가 '자본폭력'에 의해 어떻게 계급화, 주변화, 빈곤의 재생산과정과
   관련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예술창작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현장 또는 사회문화적 컨텍스트와 결합한 예술 활동의 표현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계기로 삼고자한다.

-기대효과
   지역문화에 내재되 있는 의제들이 예술과 소통하는 것,
   아울러 예술가 스스로도 동시대인으로서의 삶의 문제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가져오리라 기대한다.
2-2>동춘동 소암마을 벽화 및 걸개그림 작업기록

   -벽화작업 및 걸개그림 작업과정 및 결과로서의 벽화와 걸개그림을 디카로 기록

2-3>소암마을의 사진기록
   -현재의 소암마을의 모습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기록

   -참여작가: 영경

2-4>기록의 편집디자인 및 인쇄

   -2-2> 및 2-3>의 내용을 황해미술제에 전시가능하도록 편집 인쇄

   -편집디자인: 웬디

2-5>전시일정 및 전시오픈

  - 기간 :2009.8.24~ 8.30
  - 장소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3>동춘동 소암마을 벽화, 걸개그림 그리기 및 황해미술제 전시 참여주체

3-1>주최: 인천희망그리기, 거리의미술

3-2>참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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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길 안내 지도]


[가는길 안내지도: 지도를 클릭하면 보다 큰 사이즈의 이미지가 뜹니다]

 

[아래: 2009년 황해미술제 '억장, 무너지다' 포스터-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사이즈의 이미지가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