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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지누의 이저런이야기

후배 햇님이를 만나다

왕거미지누 2009. 9. 13. 14:04

필전 전시장에 후배 햇님이가 왔다

........................전시장의 내그림 앞에서 한컷.................

 

햇님이는 모교의 미술패 89다

전시장에 햇님이가 놀러왔다

오랫만이다 예전에 내 일하던 아파트로 놀려왔었는데

그로부터 몇년만인건 확실하다

 

같이 설농탕을 먹고서 비오는 바람에 음식점에 그대로 앉아

비그치길 기다리면 이저런 이야길 나누었는데

그러다가 물수건으로 얼굴을 만졌다가 그만

눈이 쓰라리고 아프고 했는데 이때 햇님이가 작은 안약을 준다

안약이 아니라고 무슨 물(?)이라고 했다

암튼 눈에  그 물(?)을 넣고 해도 쓰라려 화장실에 가서 씼었다

겨우 괜찮아졌다 넨장, 물수건에 있던 표백제가 눈으로 들어갔나보다

햇님이가 줬던 물이 무슨 기도로 생긴 물이라고 했던거 같던데...

 

그러다가 밤에 인터넷에서 도를 아십니까? 라는 글을 읽게되었다

나도 동암역에서 몇번 만난적있는 그러나 별생각없이 지나쳤던 이들인데

............햇님이는 (대순진리교에)올인했다고 한다 허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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