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고향에 갔다
고향에 가면 꼭 가보는 뒤안골저수지
저수지 둑 아래에서 차를 돌리려다
진흙탕에 빠져서 애먹었다
스타밴은 후륜이라 꽝이다
짐이 없으면 뒷바퀴가 힘을 먹지 않는다
겨우 진흙탕에서 빠져나와 했던
아니 하다가 만 드로잉이다
그런데 하다가 말면 그것으로 더 이상 손봐지지 않는다
종이에 색연필 / 16절 /20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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