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사무실2층에서 바라본 소방도로
종이위에 수채 / 8절 / 2010. 8. 7
사무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소방도로 모습이다
숱하게 보는 길이다
언젠가는 그려봐야지 했던 때부터 넉달하고도 보름만에
결국은 그리게 되었다
그림이든 벽화든 하겠다고 마음을 먹는게 가장 우선이다
그러다 보면 언제고 하게 되는 것이다
이그림 , 참 허접하다
그래서 좋다
오랫동안 그리지 않아서 감이 생겨나지 않는다
이그림은 감을 되찾자는 각오같은 거다
무엇보다 이렇게 그리면 안되겠다는 것이 가장 소중한 결과가 아닐까, 허허~~
[그리는 과정/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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