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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아트플랫폼 인터뷰展 출품-이진우의 바람2(wish 2) 설치작업

왕거미지누 2010. 7. 24. 22:11

아트플랫폼 인터뷰展 출품-이진우의 바람2(wish 2) 설치작업

 

인천문화재단 주최의 아트플랫폼 인터뷰 展에 나는 바람이라는 작업을 냈다

바람1(wish-1)은 아트플랫폼 중앙통로 전시장 부근의 나무에 오방색 천을 매달은 것이고

바람2(wish-2)은 인터뷰전 전시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이 오방색과 음색의 천에

각자의 바람(wish)을 적어서 전시장 2층 데크난간대에 매다는 것이다

마침, 바람2의 설치에 혁와 혜리미, 유썬, 귀여니가 와서 힘을 내주었다 고마워!!

 

오늘 전시큐레이터이신 공주형샘한테서 전화가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바람에 천이 많이 모자랄거 같다고

전시오픈은 21일이었고 오늘이 24일이니 고작 3일째인데

전시는 8월 28일까지인데 아직 한달이 더 남았는데

아무래도 천을 한참이나 더 사야할같은 생각이다

월요일 결정이 날듯하다

이왕이면 천을 많이 사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 있는 것이면 좋겠다

전시장 난간에 많은 사람들이 소망들이 매달리면 그 자체로 장관이겠다

  


[이때만 해도 그닥 안더워서 전시장 2층 데크에서 할 생각을 했었다

바람천에 바람을 담은후 매달러 가는 혁이 ]

 


[이제 막 쓰기 시작해서 달고 있다 ]

 


[나의 바람 첫째는 열우물길프로젝트....는 아니다

울중전과 사이좋게 사는것은 이미 써서 매달아 놨다 ㅋㅋㅋㅋ]

 


[자바의 바람을 가슴으로 전달받아 혁이가 쓰다]

 

[태림봉에서 짜장, 볶음밥을 먹은후 전시장 데크아래 그늘에서 ㅎㅎㅎ

각자의 바람쓰기 ....이걸 몇개는 해둬야 다른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뭐 이런 뜻으로!]

 


[쉬면 그냥 휴가인 삶들이 그래도 여름휴가를 꿈꾼다]

 

[유썬과 귀여니..ㅎㅎㅎ 뒤에 혁이 표정이 ^0^/ ]

[바람천을 매다는 귀여니]

 

[바람천을 들어 보이는 유썬]

 

[매달아 놓은 바람천들]

 

[ㅋㅋㅋ 내발과 유썬발과 귀여니발이다 / 귀여니 찍음]

 

[피곤한 혁이는 잠시나마 그늘아래인지라 잠도 자고

그런데 왜 피곤하다고 했는지는 생각안난다 시험준비때문은 아니었는데...]

 

[기념사진 후후~!!!

혜리미, 혁이, 귀여니,유썬, 나 ]


바람작업은 앞으로도 한달이 넘는 전시기간동안 계속 많은 이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것이다

궁금해서 월요일 가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