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에서 산과 갈대를 그리다
2010.12.4(토)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부근
비록 물가, 바닷가에 앉았지만 저건너편 산이 마음에 들어서 앉은것이었는데
막상 앉아서 펜을 드니 눈앞에 갈대가 더 크게 비중을 차지하였다
뭐 암튼 그저 그리는게 좋을뿐이고
쓱싹싹~!!!
챙겨온 붓에다 물을 묻혀서 수성펜위로 문지르니 펜이 번진다
그래 이럴려고 한거 대략 대략 쑹쑹~!!!
위의 사진을 좀더 땡겨본거, 산을 그리고자 앉았는데 산은 어디가고 갈대만
더군다나 갈대를 살리기 위해 부러 산을 시커멓게 한거
아니, 이전 아니잖아 !! 그럼 다시해???
하지만 이때는 삼겹살이랑 조개를 구워야 할 시점
MT와서 이정도라도 건졌으면 그저 감사하셔요 이진우씨!!!
참고로 수성펜에다 물묻은 붓을 대면 물감묻은 것처럼 된다
펜하나에 붓하나면 펜선하나 없이 물감처럼 그릴수도 있겠다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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