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르신 벽화사업단-열우물벽화탐방

중구 어르신 벽화사업단-열우물벽화탐방

2011년 7월 13일

 

[역시 단체사진은 필수!!!-열우물 벽화탐방로가 표시된 자리 앞에서]

벽화사업단 인원이 늘어서 이번주에는 교육을 중심으로 잡았다

월요일에는 전체적인 설명을 주로 하엿고

화요일에는 벽화이론에 대한 안내 및 난화자화상그리기, HTP 그리기와 시상하기 ㅋㅋ 를 했다

수요일에는 벌써 며칠 지났네 벽화현장답사로 열우물벽화 탐방을 했다

날이야 흐려줘서 좋고 근데 비가 너무 왔다

제대로 다 돌아보지도 못하고 중간에 다시 화실로 와서

여전히 비가 콸콸콸 쏟아지는 속에서 마쳐야 했다

다리아프시다고 하셨는데 잘 걸어다니셨는지요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다녀야 했다 계단이나 비탈은 정말 조심

그런데 14명이다 보니 앞사람과 뒷사람의 차이가 많이 나서

뒷쪽 어르신들까지는 제대로 챙겨서 말씀해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좁은 공간에 모두 열네분이 앉으니 비좁다는 , 비까지 추적추적 거리는 날]

 [열우물 벽화탐방의 시작점이 되는 고갯마루로!]

[고갯마루에서는 동네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 물론 한쪽면만 보이지만]
 

 

[올해의 열우물길프로젝트가 이뤄진 장소를 향해서 가시는중] 

 

[좌우로 계단으로 벽화, 아 그리고 오른쪽 집은 벽화를 해달라고 하셨는데

내년에 한다고 했는데 그새를 못참으시고 도색을 하셨다

벽화가 다른 연유로 동네를 꾸밀수있는 기제가 되어서 좋다]
 

[보고 다시 내려가는 중..조금 내려가다 옆길로 들어서야 한다]
 

[벽화탐방로, 천일염전을 그린 벽화를 지나고 있으시다]
 

[고갯마루와는 반대로 이쪽에서는 반대편 마을이 보인다]

[동네 골목길을 오르시는 어르신들, 모니네 집 벽화, 노을벽화를 보시러 가시는 중] 

 

[계속 줄줄이 올라오시는 중] 

 

[모니네 집 벽화를 지나서 노을벽화로 향하는 중] 

 

[비가 많이 쏟아지는 탓에 더이상 돌지 못하고 타일벽화가 있는 주차장을 경유해서 다시 화실로!]
 

[다시 화실로 갔다 비는 여전히 내리는 중]

 

화실에서 벽화의 소감을 두분께 듣고 벽화현장탐방을 마쳤다

어르신들께서 수고하셨다

얼마나 도움이 되셨는지는 몰라도 이후의 작업에서 말할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