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어르신벽화사업단 -미가엘복지관의 삭제될 그림과 새로운 장소

중구어르신벽화사업단 -미가엘복지관의 삭제될 그림과 새로운 장소

일시: 2011년 8월 둘째주

장소: 성미가엘복지관, 신흥동 제물량로 98번길 26호, 율목동 서해대로483번길 30-2호 등 3개소

참여인원: 14명 (4,5,5)

 

장소가 세군데이다보니 어르신들도 세팀으로 나뉘어져 작업하신다

덕분에 나는 정신이 없다

한쪽으로 출근해서 가서 준비하고 작업토록 해드리고

다른 곳에 가서 또 작업준비를 하고 작업토록 해드리고

미가엘로 가서 그림을 같이 그리고 이렇다

암튼 세군데를 돌아다니다보니 깊이있는 벽화작업은 이루어질수 없다

아쉽지만 암튼 지금은 세군데서 해야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쉬운것은 페인트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물품구입이 어렵다는거

추경에 반영되어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어려운듯

그렇지 않아도 지금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말이다

색상이 없는데 그냥 하려니 맞지도 않는 색상을 칠하게 생겼다 , 참~!!!

 

[미가엘종합복지관 방화문에 도색후 그림] 

 

[이곳 방화문은 식당 바로 앞에 있어서 식당에 맞춰서 디자인했다] 

 

[그러나  복지관에서 직원들 협의결과 민벽으로, 민문으로 결정이 났다

그래서 이 그림도 드래그, 삭제될 예정이다, 아쉽다]

 

[제물량로 98번길 26호의 벽면이다 ] 

 

[율목공원에서 신흥동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 초입에 있다

작업 후 효과가 많을 장소지만 반대로 전혀 눈에 뜨이지 않을 수도 있다] 

 

[서해대로 483번길 30-2호의 벽면이다 바닥의 보수도 시급해보였다] 

 

[이렇게 이런 장소를 해낼수 있겠다] 

 

[ 율목공원에 그려진 벽화, 이건 중구청 녹지과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이다] 

 

[협찬을 수협에서 받았는지 배에 저렇게 수협호라고 써져 있고 수협마크도 그려져 있었다

 다만 지나치게 졸하여 차마 말을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