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1리에서 담은 풍경들

장봉1리에서 담은 풍경들
일시: 2011년 11월 5일

장소: 장봉1리 마을여기저기 쏘다니다가

 

마을을 쏘다니다가 담은 마을풍경이며 마을모습입니다

음~~ 이게 내 취향???

아니 찍고 싶은건 다음날 갔더니 안보이드라구요

김장하려고 씻어 놓은 아주 큰 무였는데 말이죠

여전히 그 무만 머리속에서 윙윙 ~벌처럼 날아다니네요

어마어마하게 큰 뽀얀 살갖을 드러낸 이쁜 무였는데

 

 

 

 

 

 

 

 

 

 

 

 

 

 

 

 

 

 

 

 

 

 

 

 

 

 

 

 

 

 

 

 

선착장 옆 주차장에는 인어상이 있습니다 실제로 인어의 몸이 저랬는지는 몰라도 암튼 사진찍기에는

적절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좌대위로 올라가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남자들, 특히 50대

아저씨들은 거의 열광적입니다 물론 다들 한잔씩 하셨구요 그래서 저 인어의 가슴 젖꼭지는 닳아서

반질반질해졋습니다 나참~!

그런데 남자만 올라가서 사진찍은건 아니고 저렇게 여자도 올라가서 사진을 찍네요 서울어디에서 단체로

왔다는데 암튼 술좀 들어가면 뭐 다들 저러시지야 않겠죠  인어상이 상체만 물고기고 하체는 바지나 치마를

확~~ㅋㅋ 입어버린 인어상이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