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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간직한 이야기 글쓰기프로그램 4차-장봉도를 소개합니다

왕거미지누 2012. 11. 13. 22:46

섬이 간직한 이야기 글쓰기프로그램-4차

'우리섬, 장봉도를 소개합니다'

일시: 2012년 10월 4일 17:00~21:00

장소: 장봉1리 마을회관

참여: 김나현,김민건,김민주,박노희,김민규,고동현,임희진,서채연,유예원,유예림

강사: 홍명진  / 진행:거리의미술

내용: 내 속에 간직한 장봉도를 글로 풀어가기

 

-----김나현

저희는 섬 장봉도에 살고 있습니다.

도시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등산도 하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낚시도 하고, 물이 빠지면 해산물도 잡기도 합니다. 밤에도 갯벌에서 소라나 낙지, 박하제, 꽃게 등을 잡기도 합니다.

봄에는 벚꽃이 피어서 벚꽃축제를 합니다.

여름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수영하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단풍들이 많이 열려서 나들이 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추워서 바다가 조금씩 얼기도 합니다. 눈싸움이나 썰매 타는 사람들도 있고 눈이 많이 와서 사람들이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김민건

장봉도에는 특산물 바지락, 피조개, 상합, 게, 인어이야기의 전설이 있다. 어부가 인어를 잡았다. 그리고 어부가 인어를 놓아 주었다. 그리고 바다여서 물고기가 많이 잡혔다.

전설

바다

특산물

국사봉

해변

국사봉은 미터가 넓는다

 

-----김민주

저희 섬 장봉도의 해수욕장은 3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옹암 해수욕장은 갯벌을 자원으로 조개 캐기를 체험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바다낚시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해수욕장, 한들 해수욕장은 옹암 해수욕장과 비슷하게 조개 캐기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진촌 해수욕장은 특히 조개가 많아서, 다른 해수욕장보다 특히나 조개가 잘 잡힙니다. 그리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고, 낚시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봉도의 해수욕장을 소개하였습니다. 감솨합니다.

 

-----박노희

1.장봉도 특산물은 바지락입니다

2.장봉도 특산물에는 낙지도 있답니다

3.우리집 구름다리 편의점이 있습니다

4.구름다리 편의점에는 민주, 민규, 민건이 있습니다

 

-----김민규

장봉도에는 김, 갈매기, 상합, 우럭, 숭어, 뱀장어 등이 있고

장봉도하면 생각나는 것은 인어와 구름다리이다.

해수욕장은 4군데가 있다. 그리고 장봉도에는 전설이 있는데 그 전설은 인어전설이다.

그전설의 내용은 어부가 그물을 걷을려고 하는데 그 그물에 인어가 걸려 있었다.

어부는 인어가 불쌍해서 그냥 놓아주었다.

그리고 여기에 사는 아이들은 장봉초등학교에 다닌다.

그리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와서 땅이 얼어 미끄러져 넘어 지기도 한다.

 

-----고동현

우리섬 장봉도를 소개합니다. 저희 섬은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하면 약40분이 소요됩니다. 도착하시면 거대한 이름 장봉도가 있고 오른쪽을 보면 다리가 보입니다. 그게 바로 구름다리입니다. 독바위에 가시면 구름다리 편의점이 있습니다. 거기선 과자, 호미, 술, 담배 등을 팔고 제 친구도 삽니다.

이제 특산물을 소개합니다. 일단 갯벌에서는 상합이 있습니다. 상합은 조개 중에서 제일 비싸고 맛있는 조개입니다. 그리고 좋은 산은 국사봉, 국사봉은 약 150미터입니다.

또 우리학교는 천연잔디가 깔려서 놀기 좋다. 끝~~

 

-----서채연

저희는 장봉도라는 섬에 살고 있습니다. 도시사람들은 섬이란 소리만 들으면 꺼려하는 데 도시 사람들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관광객, 또는 운동하러 오시는 분들은 도시 사람이지만 한 번 오시는 분들은 장봉도가 좋다고 몇 번 다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장봉도는 계절에 따라 풍경이 달라서 예쁘고 특히 1년에 한번 씩 봄에 벚꽃걷기대회를 하는데 벚꽃 나무가 너무 예뻐서 대회를 잊어버릴 뻔 했습니다. 여름에는 특히 관광객, 여름 피서로 오는 사람들도 있고 장봉도에 와서 해수욕장에 텐트를 치고 놀고 가시는 분이 많아서 1시간 마다 오고 가는 해종해운이 모자란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장봉도는 점점 사람들에게 소중한 쉼터가 돼가고 있습니다.

 

-----임희진

영종도 삼목 배터에서 뱃길로 사십여 분 걸리는 곳입니다.

처음에 배를 타고 장봉으로 오던 길! 아주 기인 시간처럼 느껴졌지만 십여년을 사는 동안 이제는 늘 돌아가고 싶은 고향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굽이굽이 산봉우리에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사라지고 하얀 달이 걸리기 시작하면 까만 밤에 별들이 서로 빛나보겠다고 고개들을 내밀곤 합니다.

봄이 되면 솜사탕 기계 돌아가듯 새하얀 벚꽃잎들이 흩날리고 여름이 되면 짙푸른 녹음 속에 새들이 노래하고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 반기는 바닷길을 그냥 산책도 시인의 마음이 되도록 향기 짙어갑니다.

 

-----유예림

장봉도의 공기는 인천보다 맑고 깨끗하다.

갯벌에서 나오는 것은 바지락, 상합, 게, 피조개, 바다에서는 망둥어, 가오리, 숭어 등이 산다.

바다에는 전설이 있다. 바로 인어가 산다는 것이다.

바다에서 수영을 할 때는 조심해야 된다. 왜냐면 해파리가 있어서이다.

바다에서 수영을 할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신선희

파도

구름

바다

인어

구름과 파도의 손짓으로 찾아온 장봉도

인어의 이야기와 고즈넉한 섬의 숨소리

그 속에 잔잔한 아이들의 소리

걷는 발걸음에 잦아드는 숨소리

숨은 그림 찾듯 섬의 보물 찾고 싶네

물살에 실려 찾아오는 사람들

인어상이 반기고

물빠진 갯벌에 조개와 소라

분주한 손길에 풍요롭고

마주하는 눈길에 깃드는 마음

찬잔한 너희의 눈동자에 주고받는 이야기들

우린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든다

 

 

 

 

 

 

 

 

 

 

 

민주와 채연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