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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간직한 이야기 글쓰기프로그램 5차-장봉도의 보물찾기

왕거미지누 2012. 11. 13. 23:04

섬이 간직한 이야기 글쓰기프로그램-5차

'장봉도의 보물찾기'

일시: 2012년 10월 11일 17:00~21:00

장소: 장봉1리 마을회관

참여: 김민건,김민주,박노희,김민규,고동현,임희진

강사: 홍명진  / 진행:거리의미술

내용: 장봉도만이 가진 보물들을 글로 이어가기와 시상식

 

다섯번이고 주1회이니 한달이 넘는것인데 정말 잠깐 사이에 마지막회차가 되었다

글쓰기, 나의 생각으로는 우려를 조금은 했는데 이외로 더욱 집중하고 재밌어 하셨다

흠, 미술만 재밌다는 생각은 아무래도 내생각이겠지 ㅎㅎㅎ

 

마지막에 이장님과 함께 인증샷!!

 

-----김민건

장봉도의 보물은 게입니다. 게는

우리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봉도의 보물은

더 있습니다 상합, 바지락

피조개입니다

피조개는 맛있습니다

상합, 바지락은

맛있기 때문이다

 

-----김민주

제가 생각하는 장봉도의 보물은......

바다입니다.

왜냐하면 바다에는 굴, 바지락,상합,꽃게 등 많은 먹거리가 나오는 신선한 해산물이 나오기 때문에 제가 생각한 보물은 바다입니다.

장봉도에는 중학교나 고등학교가 없습니다. 우리는 영종도에 있는 중학교를 가려면 5시 30분이나 6시에 일어나서 첫배를 타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졸립기도 하고 힘이 들기 때문에 장봉도에 중학교나 고등학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노희

노희가 행복해지기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

조건을 채우기 위한 노희의 노력 진행중

아직 찾는 중..............

 

-----김민규

장봉도의 보물은 갯벌이다.

장봉도에의 갯벌에 상합, 바지락, 가물락(모시조개), 꽃게

산인 국사봉이 이 장봉도에서 가장 큰 산입니다.

그리고 바다생물 중에 낙지도 있습니다.

장봉에는 체육관과 수영장이 없어 우리학교에는 수요일만 되면 체육을 하는데 비가 오면 체육을 못해 우리학생들이 실망을 한다. 그리고 여름에는 해파리가 있을때 수영장이 없어 불편하다. 그래서 체육관과 수영장이 있으면 좋겠다.

 

-----고동현

우리섬 장봉도의 보물은 도토리와 조개 등이 있다. 도토리는 이맘때 도토리를 주우러 다니는 사람이 많다. 그중에는 엄마도 포함되었다. 엄마는 매일 몇 십개씩 주워서 아줌마에게 준다.

조개는 바지락, 가무락, 상합 등이 있다. 4월~5월에 알이 꽉 차 있는 조개를 캔다. 우리엄마도 가끔 캔다.

도토리와 조개는 보물이다.

중학교는 40분을 배를 타고 간다. 그래서 아침 일찍 가야해서 피곤하다. 그래서 중학교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