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와 방앗간 모임
2013년 4월 4일
명진미용실/ 완도집
참방모임이 두레박(황금정육점2층)공사로 인해서 명진미용실에서 있었다
나는 부평미술인회 모임이 사전에 있어서 모임을 마치고 2차를 가지전에
참방모임으로 왔다
낮에는 장봉혜림원에서 나무심고 잡초를 뽑았던 탓에 다리는 너무 땡기고 해서
돌아다니는데 영 아니었다 아휴~ 낮은 체력!!!
명진미용실에서 이야기가 끝나고 완도집 어머님네로 저녁먹으러 갔다
난 먹고왔기에 같이 앉아 맥주한모금 마시며
어머님의 전라도 고흥맛표 시원한 해물탕을 션하게 먹었다
모임은 어느정도 하면 자리를 잡고 굳어진다더니
참새와 방앗간도 점점 자리를 잡는다 그러나 여기에서 한두사람만 힘을 놓으면 안되는
아직은 굳지 않는 땅과 같다
맛있게 요리를 해주신 어머님은 나랑은 고향이 같다
그래서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어쩌다 보는 거지만 볼때마다 반갑다
어머님네 완도집 앞 길로 갈일이 거의 없다보니 정말 그렇다 흠~!!
몸이 아프셨지만 그래도 마음은 밝은 어머님
사람을 좋아하신다
사람을 그리워하신다
어머님은 인사만 하셔도 고마워하신다 ㅜㅜ
건강,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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