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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봄소풍 어린이날체험프로그램 타일그림그리기

왕거미지누 2013. 5. 4. 22:37

소소한봄소풍 어린이날체험프로그램 타일그림그리기  

일시: 2013년 5월 4일

장소: 인천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 체험부스

참여: 부평구민, 주로 아이들 ㅎㅎ  

타일그림 프로그램 진행: 부평미술인 


어린이날체험프로그램을 한지는 오래되었는지 아니면 한적이 없었는지는 몰라도

암튼 올해 어린이날은 타일그림그리기를 하게 되었다

다행인건 어린이날인 5월 5일이 아니라 4일 토요일이었다는거,

5일에는 광주로 내려가야 했기에 말이다

6일, 7일 광주의 초등학교에서 타일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해야해서 말이다

 

소소한 봄소풍, 누가 올려나 했는데 정말 많이들 온다

타일그림그리기하는데 협성원 정화씨도 아이를 데리고왔다

어린이날이라고 해서 뭔가를 하려고 하는건데 그게 다 돈을 줘야 한다

말로만 어린이날이고 모든건 엄마가 데리고 와서 돈을 주고 체험하게 하는

이게 왜 어린이날인지 모르겠다

정말 노는 것도 많은 돈이 드는 일이되고 말았나 싶다

요새 학교 소풍이 다 롯데월드로 가는건 정말이지 아닌데....

다행하게도 이 타일그림들은 산곡동에서 타일벽화로 변화된다는 거다

 

5월 4일은 타일그림그리기 하는 날

6일, 7일까지의 타일그림그리기가 있어서 안료는 일주일전에

그림용 무지타일은 이틀전에 제법 많은 비용으로 구입했고 하루전에 물품들을 다 챙겼다   

 

함께 타일그림그리기 진행을 맡은 묘현, 서율....하루종일 열심히 수고했당

타일그림그리기를 먼저 해보는 중이다 

 

 

 

 

어느 체험부스든 다들 붐볐으리라 생각한다

너무 바빠서 다른 부스를 볼수있는 시간여유가 없었고

타일그림그리기 하는것도 재밌고  

 

협성원 정화샘이 아이드를 데리고 오셨다 둘째도 만삭인 배안에 담고 ㅋㅋㅋ

이쁜 둘째 나으세욤!!  

 

아이들의 그림그리기는 엄마와 함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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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미술체험을 하는 동안 피곤한 둘째는 마구 잠에 떨어진 모습, ㅋㅋㅋ

 

아이의 그림에 엄마도 같이 붓질!!  

 

이쁜 아이의 이쁜 그림 ㅎㅎㅎ 

 

두딸이 아빠가 진행하는 타일그림부스에 왔다가 옷사러 간다고 갔다

정신이 없어서 다만 얼마라도 주지 못했는데 벌써간다 인증샷이라도 찍을걸 아쉬움에

가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아이들의 타일그림들이다

아이들이 과연 그림을 얼마나 잘 그렸을려나만 그래도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고

조금 엄마들이 손을 봐주는 샘이다

채색이나 외곽선 긋기정도를 해주는 것인데 그냥 아이들의 그림도 훨씬 많다 

 

 

 

 

 

 

 

 

 

 

 

 

 

 

함께 진행을 했던 묘현양의 그림이다 ㅎㅎㅎ 묘현양!!! 좋네  

 

이건 함께 타일그림그리기 진행을 맡았던 서율씨의 타일그림이다 ㅎㅎ 

 

타일그림을 주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급 곤란, 부착장소를 사진으로 찍어가라고 했고

연락처를 다 받아놨다 나중에 타일이 부착되어 벽화로 완성될 무렵에는 문자를 다 돌려야겠다

보러 오시라고!!! 

 

체험행사장에 한가운데서 연을 날리는데

내가 연을 날리지는 않았지만 저게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트센터 용진씨랑 이야기하는데

행사하는데 연날리는 모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거에는 공감하였다

나도 연날리고 싶었다

나도 연날리고 싶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