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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생명손 예술맘] 21강- 벽화 1

왕거미지누 2013. 8. 23. 22:22

2013' 생명손 예술맘 21강-벽화1 자화상그리기 

일시:2013년 8월 22일

장소: 장봉혜림원 보호작업장  

참여: 박호,오부환,곽재형,윤효정,이자순,이순덕, 정윤석,서민성,송경희,유태홍,김원제

        신정자,유명옥,류시래,이소희,손모아,썬파워,니나노,루시퍼,왕거미

 

프로그램이 살짝 앞뒤로 조정되었다. 

조정의 이유는 벽화그리기 후 바로 선착장에서의 전시가 있는 바 

전시 준비를 못하기에 아예 벽화를 앞당기고 선착장 전시에 맞춰 3강 정도를 준비해서

전시를 잘 해보자는 것이다. 

전화상으로 설명을 했고 다시 뭐 보고서 또 설명을 했고 이미 8월 1일 전시로 인해서 

그 취지를 체득하였기에 바로 조정되었다. 


벽화그리는 것을 설명하고 지난해 벽화를 보고 또 올해 할 대상벽을 살펴보고 나서 

자화상그리기를 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도 그려보았다.

지난해 벽화에서 결국 이야기 되는 것은 벽화속에는 자화상이 담겨있는데  

누구냐 하는게 늘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자화상만 담고자 하는 건 아니지만 자화상은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 

벽화에 자신이 담겨있음은 그 벽이 자기 이야기라는 것으로의 의미이다


벽화는 이제 시작되었다 후후~~아자아자!!!


이번 시간은 보호작업장에서다. 늘 프로그램실이라 불리던 사랑채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서 


오늘부터 앞으로 다섯번에 걸쳐서 벽화를 할 예정- 내 설명보다 더 진지하심 ㅋㅋ


지난해 그렸던 벽화를 보러 나갔다 물론 올해 하려는 벽도 보고 

다섯사람이 더 붙으니 아주 대부대이다 ㅎㅎㅎ 


지난해 했던 벽화를 보는 중이다 


작년에 빨간 해를 색칠하였던 원제씨가 칠한 곳을ㄹ 알려주고 있다 


올해 하기로 한 벽, 이 집은 혜림원과는 관계가 없는 개인소유의 집이지만 벽화하기로 동의를 받았다


벽화를 하려는 집인데 앞에 엄청 풀이 자라 있다 일단 풀부터 잘라야 겠는데 

다음주에는 풀이랑 이런걸 다 쳐두어야겠다


벽화할 벽


벽화할 벽


벽화할 벽


벽화할 벽

올해 하려는 벽은 작년에 비해 양도 많을 뿐더러 바닥의 조건도 마냥 좋은건 아니다 
그래도 이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모두다 ㅎㅎㅎ

자자 오늘은 지금 보고 온 벽에 다  담길 그림을 그려보도록 합시다

이렇게 해서 자화상 그리기와 좋아하는 사람 그리기를 했다




나는 가운데서 이쪽 저쪽으로 보고 다니고 있다 








그림설명하고 있는데 모아샘 그림이네

좋아하는 사람으로 남편(지금 신혼이다)을 그리고 있는데 계속 미안하다고 한다, 하하하~~~~

나름 멋지게 그려놨구만 


자화상은 따로 사진만 올릴예정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