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리랑과 스케치하다
14.02.15
리랑이 화실로 놀러왔다
같이 가까운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화실부근 동네에서 스케치하였다
날씨도 적당히 좋았고
햇살도 적당했고
마침 크래프트스케치북이 하나 생겨 리랑에게 줬다
햇살좋은 자리에서 팟캐스트방송을 들으며 스케치를 하다보니
식후인지라 살살 졸음이 왔다
그림도 역시 살살 온 졸음만큼으로 그리고
리랑이 가게문을 열시간이 되어서 돌아갔다
잠깐의 시간이었으나 좋은 시간이었다
리랑: 2004년 열우물길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벽화함께 작업하였다
그 뒤로 가끔은 보지만 세월이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경기도 시흥에서 소주맥주막걸리를 취급하는 퓨전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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