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청수도서관 개관식과 타일벽화

서울 성북구 청수도서관 개관식과 타일벽화 

일시: 2014년 2월 19일 

장소: 서울시 성북구 보국문로 16가길 20 청수도서관

지난해 타일그림그리기는 했고 부착도 했고

다만 올해에 청수도서관 개관식이 있어서 왔습니다 

실은 도서관 공사중에 타일만 붙였는데 주변까지 정리되서 완성된 

타일벽화가 보고 싶어서 온것이기도 했습니다.

개관식 행사를 일부마치고 천으로 가려놓은거 끈을 당겨서 천을 내리니

벽화가 정말 이쁘게 드러나더군요 ㅎㅎㅎ 

도착했을때는 천으로 덮어놔서 못보고 있었다는 .....

행사가 역시 이 타일그림으로 더욱 빛났다는 생각입니다

나중에 전관장님이랑 지혜씨랑 사진도 찍고 성북구의원이신 윤희님이랑도 사진찍었는데 

내 스마트폰이 아니라 어머마하게 큰 카메라에 찍힌건데 사진을 못보고 있네요

그래서 내폰으로 찍은 내 인증샷 하나만 올려놓습니다 

다들 좋아하십니다 타일벽화가 있는데 많이 좋다는 

도서관 건너 빌라에 사시는 할머니 의견에 기뻤습니다

그리고 자기 그림 찾는다고 아이랑 같이 보고 있는 엄마를 보면서 

할말이 없더군요 1140여개의 각각의 그림타일을 다 볼수도 있거든요  

막상 거리의미술 타일도 찾느라 좀 시간 걸렸어요 ㅎㅎㅎ

청수도서관 개관식행사 -인데  저옆에 벽만 눈에 보인다 

저 안쪽은 벽화, 테이블 옆은 낙서벽화, 앞쪽부분은 넝쿨을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ㅎㅎㅎ

역시 벽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하는건 지극히 정상이라눈 

이걸 볼수가 없더군요 시간맞춰 갔더니

결국 저 끈들을 당긴후에야 비로서 봤답니다

사람 겁나게 많습니다 . 역시 행사라는 

사람들이 타일벽화를 구경하는 중입니다 

거리의미술도 가로세로 10센티미터의 타일에 인증샷을 남겨두었습니다 

부착된 타일벽화

부착된 타일벽화

부착된 타일벽화

그리고 이건 내 인증샷, 앞에서 구경하시는 분께 잠시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청수도서관 타입벽화는 조명까지 별도로하고 

포맥스판에 안내글도 부착해놔서 훨씬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