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수동 행복한 마을 만들기 - 벽화그리기
일시:2014년 9월 23일, 26~27일
장소: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열음학교 인근
1> 장수동 빨간지붕 뒷벽 해바라기 그리기 -오전
이곳 오전 작업에는 열음학교 초등저학년 아이들의 참여
오전에는 주로 배경작업을 위주로 색칠하고 있다
2> 장수동 장수촌 앞 주차장 낮은 벽 바탕칠하기
인천대공원 부근의 장수동에서 '빛의 아이들' 유치원
아가들이랑 벽화그리기를 하였다.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들은 정말 차분하고
진지하게 색칠하였는데 만 2세가 되지 않았다니
믿기지도 않고 놀라울 따름이었다.
'빛의 아이들 '은 발도로프식 대안유치원이라고하는데
다같이 차분하며 진지하였는데 집중력있는것까지 달라도 달랐다.
이 그림은 장수촌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후 금요일에 그려진 벽화
이그림을 이후에 다시 추가 손봤다고 하는데 결과물 사진을 받지 못했다
3> 장수동 빨간지붕 뒷벽 해바라기 그리기 -오후
초등대안 열음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해바라기의 노랑을 색칠하였다.
이후로도 장수초등학교 아이들과 엄마 들이 참여하겨 해바라기를 색칠하였다.
그 사이에 왕거미, 루시퍼, 천상수는 윗부분의 배경칠을 했다.
4>빨간지붕 바깥 화장실 벽
여기는 예정에는 없었지만 벽이 많이 벗겨지고 해서
색칠좀 하고 간단하게 선 몇개를 그었다
5>국수집 실내 벽화
이곳은 23일 화요일에는 여행을 떠나셔서 진행하지 못하다가
금요일 천상수 작가의 붓질로 야생화 꽃들이 가득 피게 되었다.
매우 좋아하셨다고 덕분에 맛난 국수를 먹었다고 한다.
6>계속 이어지는 해바라기 벽화
화요일 오전오후에 열음학교 아이들, 장수초등아이들, 학부모의 참여의 해바라기가
며칠이 지난 금요일에 이렇게 완성될려는 찰라
비가 한바탕 쏱아지는 바람에 결국 토요일까지 작업해야했다
이것이 완성된 해바라기 벽화다.
빨간지붕이전에는 썬플라워였었는데
그 이름 그대로 해바라기가 가득 피었다
이제 다시 이집은 해바라기로 불릴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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