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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벽화를 만나다- 광명항 삼거리 벽화작업

왕거미지누 2014. 10. 15. 22:30

무의도 광명항 삼거리벽화그리기

일시: 2014. 10,15

참여: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동인천점, 용유동주민센터 무의지소,거리의미술 



인천공항에서 그리멀지않은 잠진항에서 배타자마자 내리면 무의도이다.  

그리고 다시 차를 운전해서 이십분정도  달리면 소무의도로 넘어가는 광명항이 있다.

이 광명항 삼거리에 면한 두집중에 한 집은  15일 벽화를 했고 

다른 한집은 다음주에 벽화를 한다.  

 

이마트직원봉사단은 식품부와 패션수선부 직원들로 구성되어있고 

지난해 무의지소앞 옹벽에 벽화작업을  같이했으니 

두번째이고 두해째이다. 

날씨도  맑고 투명하고  명랑하여 다들 소풍온

여중생처럼  들떠서 꺌꺌거리며 웃으며 

붓질을 한다. 더군다나  음료수로  한잔들했으니

그저 신나는 붓질이시다.  

이런 기쁨의 엔돌핀으로  벽화작업은 마무리되었다. 

다음주에도 두군데  무의도 벽화작업은 이어진다.



거리의미술은 1시간 일찍 도착하여 스케치를 하고 조색을 하였다.


이마트 직원들이 도착하였다.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에 작업에 대한 설명은 

내가 할몫, 찬찬히 작업설명 특히 붓사용법은 반드시 진지하게 두번이상 설명한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아잉이는 무의도의 천사다


천사아니고 감시자다 ㅎㅎ

다들 너무너무 열심히 하시고








저기 보이는 섬은 소무의도이다 

점심을 먹고나서 다리를 지나 소무의도에 발만 한번찍고 왔다


무의도 벽화를 만나다, 아름다운 무의도 만들기 프로젝트
위에는 무의골 전원일기라는 말도 있군

뭐 좋은 말이겠지, 근데 단체사진이 이거 말고도 있을텐데 ,,,,이건 내가 스마트폰으로 찍은거


완성된 벽화, 

이 벽화는 아이들이 놀고 있는 마을을 그려달라는 요청에 맞춘 그림이다. 

어촌계장님께서 벽화작업중에  물고기(?이름이 생각안난다)를 그려달라고 하셨는데 

어디에 배치하기에는 느낌이 나지 않아서 넣지는 않았다


기둥뒤에 있는 아이들, 

기둥에 가려 바닷쪽에서 보면 안보인다 

숨바꼭질이라도 곧 하려는 것일까


이마트 동인천점과는 지난해에 이어 같이 벽화를 하고 있다.

다들 잘하셔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