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연금술사 -생각을 그려보아요

말의 연금술사를 꿈꾸자 -생각을 그려보아요

일시: 2014년 12월 3일

장소: 내일을 여는 교실 

일상의 언어문화를 통해 진정한 관계의 소통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한다. 

우리가 흔히 주고 받는 일상의 언어세서부터 토론, 또는 주제를 가진 대화 등 

기술을 요하는 언어에 이르기까지 말에 대한 모든 것을 재고해 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자신을 돌아본다. 

생각을 그려보아요, 그림으로 말하기. 

미술프로그램 진행요청이 왔을때는 

아이들도 보고 싶고 해서 바로 하겠노라고 했었는데 

뭐 어찌 할지는 생강르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해님방 선아샘과 이야길 하니 다양한 내용들이 나온다. 

그래서 프로그램 줄거리가 잡히고 

해서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고 프린트를 해서 갔다

오랫만이다. 1학년이던 친구들은 올해 3학년이 되었고

2학년이던 친구들은 4학년이 되었다. 

커버린 친구들도 있고 

새로운 아이들도 있다.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이고 내 표정은 어떤 표정이 될까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이고 내 표정은 어떤 표정이 될까

그리고 좋지 않는 감정을 그림으로 그리고 

물에 빠트려 버리고 새롭게 지내기로 했다. 

물에 빠트리고 싶은 내용을 그리고 쓰고나서 

내게만 비밀리 이야기하고 찢어 물이 든 함지에 넣고 

죽이 되도록 주물렀다.  

 

아이들이 듣고싶은 말을 찬찬히 읽어봐 주세요.

놀자

힘내

아프지마

고맙다